안녕하세요~!(__)
평소 살랑살랑한 원피스를 좋아라하는 27평범한 여자입니다.
좋아하는 옷에비해 안어울리는 팔뚝을 가지고 있어 늘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이벤트 뜬거보고 가격도 미니지흡도 아닌게 괜찮아서 바로 신청해서 날짜잡고 하고왔어요.
병원이 가로수길에 있다해서 거리도 그렇게 안멀었거든요
뭔가 지방흡입이라하면 몸가누기힘들고 지칠거같아서 좀 가까운데서 할라했었어요 안그래도
처음에 갈때는 이제날씬해진다! 이기분에 취해 설렘가득안고 들어갔는데
제차례가되니까 조금씩 겁나더라구요.
긴장을 많이하고 있었는데 간호사분들이 진행하시는 법도 친절히알려주시고
막상들어가서는 머리속이 하얘졌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설명도 친절히해주시고 긴장풀어주시려고 하시더라고요.
보통은 그냥진행들어갈텐데 말이죠.
덕분에 긴장 많이 풀고 진행했어요. 하고나니 생각보단 괜찮았는데 약간 뻐근..? 한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집까진 무사히 가야되니 무사히 가고 하루정도는 푹쉬는게 좋다고 하셔서
안그래도 그때 토요일날 잡았어서 일요일까지 푹쉬었어요.
아무래도 지방층을 뒤집어 놓으니 부은감이있었는데 괜찮았어요. 그정도는뭐 ..
붓기도 이주-삼주정도되니 슬슬 날씬해지고 얇아지는게 보이더라구요.
지방흡입하면 다시는 못한다는.. 그런거다들아시는지몰라도 저는 몰랐었어서
관리는 나름대로 했네요. 막 식단이나 뭐 관리안하면 말짱도로묵이란 소리를 건너들었어서 나름 팔운동도하고 스트레칭하고 먹는것도
좀조절하고 했어요. 아무튼 결론은 만족이에요 원피스랑 잘어울리는 팔뚝가진거 같아서 너무좋구요
이젠 어떤옷을입어도 팔뚝이살아나니까 부담스럽지 않아요. 옷이중요한게아니라 역시 몸매가중요하다는걸 다시금 깨달았네요 ㅎㅎ
